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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총독부관보활용시스템
_ 국립중앙도서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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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총독부관보데이터베이스(http://gb.nl.go.kr)

조선총독부관보는 1910년~1945년까지 조선총독부에 의해 발행된 공고 기관지입니다. 관보는 그 성격상 국민에게 널리 알릴 사항을 편찬하는 성격을 갖고 있으며 그 자체가 공문서로서의 효력을 갖고 있는 정부 기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대한민국관보가 매일 발간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도 조보(朝報)라는 이름의 전근대적인 관보가 승정원을 통해 배포되었습니다. 관보가 갖고 있는 공적인 성격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총독부 관보는 일제 식민통치의 전체 실상을 밝히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됩니다. 관보는 일제 36년 동안 거의 매일 발행되어 총 1만여 호, 13만여 쪽, 2억여 자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.

① 조선총독부 이하 도·부·군·면, 세무서, 철도국 등 모든 관청의 각종 행정행위
② 각종 회사·은행·조합 등 모든 경제·사회기관의 영업·운영내용
③ 인구·산업·교육·문화 등 모든 부분에 대한 각종 조사결과
④ 인가·허가·공시송달·증명·등기 등 조선인의 경제·사회활동의 모든 세부내용
⑤ 관리·조합·교사와 같은 관공리와 회사임원과 같은 경제활동인물의 모든 임명·사임·사망 사실 등 일제시기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 전반에 대한 모든 공적 기록을 포괄하고 있습니다.

조선총독부 관보는 이와 같이 일제가 당시 한국의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 각 부분을 침탈·통제하여 들어오는 모든 과정과 결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조선총독부 관보는 현재 일본의 과거사왜곡에 대항하여 우리나라가 국가적으로 당시의 사실을 연구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함에 있어 제일먼저 정리하여 활용해야 할 자료입니다. 또한 현재 높은 사회적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제시기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재산환수에 있어서도 조선총독부 관보는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의 공적, 사적 행적과 특권의 획득과 활용, 재산증식의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.